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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양산대교 재가설' 이달내로 착공이달에 착공, 이후 24년도 완공될 양산대교 교통체증 대책이 필요하다
정민정 기자  |  ys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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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5  2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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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최대 교통현안인 양산대교 재가설 사업이 내달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화된다고 한다.

양산대교는 국도 35호선에서 유산동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잇는 교량으로 양산의 산업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는 양산발전의 중추 교량이다.

   
 

1979년 개통된 양산대교는 양산 유산공단에 이어 어곡공단이 조성되고 원동면에 에덴밸리 골프장과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산업 물동량과 관광레저 차량의 통행이 급증했다.

 

양산시는 2013년께 전체 6개 차로인 양산대교에 교량 노후화로 교량 상판에 구멍이 뚫려 차량 통행에 안전 문제가 발생하자 급히 2개 차로를 폐쇄했다. 왕복 4차로만 운영 중인데다 30t이상 차량 통행 제한을 하는 바람에 출퇴근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양산대교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교량 노후로 다리를 건널 때마다 불안감에 시달리는 등 한시바삐 교량 재가설 문제가 불거졌다.

 

양산시는 총사업비 434억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교량 190m를 재가설하고 접속도로를 개량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량이 개통되면 북부동과 유산동 유산공단과 어곡공단, 원동면 배내골을 오가는 산업 물동량과 관광 차량의 운행이 원활할 전망이다.

 

또 양산대교는 양산시 원동면에서 웅상,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 양산시가지 구간으로 또 다른 교량 재가설 필요성이기도 하다.

 

문제는 4년 가까운 공사기간에 빚어질 심각한 교통체증이다. 양산시는 공사 중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왕복 4차로 가설교량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대교 재가설은 환영받을 일이다. 그리고 통행량이 분산되는 교량 등에 대한 교통체증과 체증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한다. 이달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가 착공되면 경전철 교각 건설과 맞물려 신기동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일대는 심각한 교통체증이 불 보듯 뻔하다. 양산대교 주변의 차량정체 현상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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