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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한다더니 여전한 '건축폐기물'통도환타지아 입구 불법투기 건축 폐기물 방치···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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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6  1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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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양산시 통도환타지아 입구 생태공원조성 부지(야산)내 수천 여t의 불법 건축폐기물이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월 본사는 이 부지의 건축폐기물과 관련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관리청인 양산시 관계자는 현장확인과 사실여부 등을 확인한 뒤 "9월 19일까지 폐기물 관련법에 의거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본사 기자와 약속했다.

 하지만 두달이 지난 11월 5일 이 부지를 다시 방문해본 결과 조치는 커녕 오히려 폐 콘크리트와 폐철근, 폐 건축물 자재를 비롯해 일반 생활쓰레기까지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부지는 일일 수천 여 명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통도환타지아와 불과 100m 거리에 있어 양산시의 미관은 물론 폐기물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게됐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관리관청의 공무원은 아무런 대책마련도 없이 말로하는 탁상행정으로 일관해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게됐다.

 주민 A씨는 "깔끔하게 정리한다더니 아직까지 그대로 방치돼 있다. 별의별 쓰레기가 모여 있어 보기 부끄러울 정도다"며 "현장 확인절차를 거쳐 불법투기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폐기물 불법 방치를 두고 일반 시민이 수천 t의 폐기물을 방치했다면 지금쯤 검찰에 고발했을 거"라며 "이는 이는 담당공무원과 업체와의 무슨 속사정이 있지 않았겠냐"며 공무원과 업체와의 결탁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거쳐 조치를 취하겠다"며 "분명 폐기물 임시야적장으로 허가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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